광고

 

민둥산 백패킹! 억새축제 ,억새군락지 구경가요!

본문 바로가기
등산라이프

민둥산 백패킹! 억새축제 ,억새군락지 구경가요!

by 산타람쥐 콩민 2021. 10. 11.
반응형

 

민둥산 백패킹 (민둥산 최단코스)
⛰민둥산 1119m
📍 OK 주차장 - 시루봉옛길 - 거북이 쉼터 - 전망대 - 민둥산 (원점회귀)
⏰소요시간/거리: 약 3시간 / 약 7km~?
❕난이도: 중
🌿날짜/날씨: 21.10.02 / 바람 🌾
🏅BAC ( 6 /100+)
🚘네비: OK주차장 / 3000원
🍲 근처 억새 축제하는 곳
국밥: 8000원 /닭꼬치:4000원


민둥산 최단코스는?

네비게이션에 정선군 남면 능전주차장(2코스)또는 증산초등학교(1코스) 입력하고 오시면됩니다.

최단코스는 능전주차장에서 발구덕마을까지 승용차로 올라가시면 쉼터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.
( 억새 축제기간에는 발구덕마을까지 승용차 진입을 막습니다.)
저는 억새 축제기간이라서 진입로 통제를 해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증산초등학교 근처 주차장도 만차라서 주차를 못해 조금 더 올라가서 ok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습니다!

저희는 시루봉 옛길 따라 올라갑니다!
여기가 옛날에 약초캐러 다닐 때 다니던 길이라고 하더라구요?!!!
그래도 자작나무 배경의 예쁜 길 걸어서 좋았습니당 ㅎㅎ

https://youtu.be/cdpcCWGoNtU

 

ok주차장에서 출발!!
배낭이 꽤 무거워보네요ㅠㅠ ㅎㅎ

민둥산 가는 길 좀 더 자세한 설명은
유튜뷰 영상을 참고해주세요!!!

시루봉옛길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경사도가 높았어요!

뒤에 자작나무 보이시죠!

가면 갈수록 자작나무가 더 잘보이기 시작하네요 ㅎㅎ

자작나무 배경의 시루봉 옛길

시루봉 옛길

일몰의 민둥산

저녁 5시쯤 민둥산에 도착하니 정상 부근은 텐트 칠 자리가 없어 정상에서 600m 떨어진 아래데크에 자리잡고 밤에 정상석 밤하늘 별 보러 구경다녀왔어요!!!! 사실 별똥별도 봤어요!!!!!!🤩

밤 하늘의 별과 식사


이제 민둥산 백패킹 다음날!
아침에 일어나서 일출울 보려합니다 ㅎㅎ

뒤에 운해도 꼈어요!!
그냥 힐링!!!! 어떤말도 더 필요없네요!!

📍#민둥산 돌리네(doline)

여기가 석회암 지대(카르스트 지형)인데 , 카르스트 지형은 빗물이나 지하수에 의해 석회암이 녹으면서 웅덩이처럼 음푹 파인 지형이 만들어진대요!!!

가까이서 보면 더 멋있다던데 계단이 꽤 많아서 다시 올라오는게 힘들 것 같아 저는 내려가지 않았어요 ㅋㅋㅋ😅 백패킹 다음날은 힐링해야된다구욤,,ㅎㅎ

그리고 데크쪽 바깥에 있는 억새들이 또
이렇게나 예뻐요!!!! 정말 감격스러운 억새들 ㅜㅜ
나중에 또 보러 올게!!

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!




민둥산 정상석 일출과 밤

같은 산에서 일출, 일몰, 야경까지 본 건 처음이라 굉장히 특별하고 기억에 남은 백패킹이었어요☺️ 일출엔 운해까지!!!

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동계백패킹은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동계장비를 갖춰야 하나 고민될 정도로 좋았던 민둥산 백패킹산행 !!
억새도 너무 아름다웠어요! 다음에는 좀 더 일찍와서 정상에 자리잡고 구경해야겠어요😆



억새 축제 하는 곳

메밀전병 & 국밥 & 오미자막걸리

 

반응형

댓글